자동차 부품 가운데 유일하게 외부로 브랜드가 노출되며, 드라이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타이어'입니다. 타이어(Tire)는 자동차를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부품 가운데 가장 피곤한 일을 맡아야 하기 때문에 '타이어드(tired)'가 어원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몇 개 정도는 부속이 빠져나갔어도 또는 이상이 있어도 자동차는 굴러갈 수 있지만, 타이어가 없다면 단 한치도 앞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그뿐인가요? 생각지도 못 했던 날씨 변화에도 한결같이 달릴 수 있어야 하고, 수 십 톤짜리 대형 트럭의 무게를 감당해내야 할 때도 있죠. 그래서 타이어는 늘 타이어드(tired) 할 것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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