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와 디자인, 두 개의 단어가 연관이 없다고 생각했던 1978년,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업계 최초로 산업디자이너를 채용하며 디자인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1995년 디자인경영을 본격 선포한 후부터는 상품뿐만 아니라 모든 마케팅 활동, 사옥, 매장에서까지 통합되고 일관된 디자인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 경영 3단계 성장 시스템을 정착시키면서 말이죠. 그리고 2015년, 타이어 산업을 선도하며 국내 독보적인 1위, 세계 7위의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무려 20년이라는 기간 동안 진행되고 있는 한국타이어만의 디자인경영,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디자인 경영 1기 (200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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